

도라
★★★★★0.0
드라마
열여덟 도라는 극심한 심인성 피부질환을 앓아 학교도 못 가고 부모와 남해의 여름 별장을 찾았다. 그곳에서 아빠 상훈의 제자인 화가 연수, 그의 일본인 아내 나미, 그들의 쌍둥이 자녀들과 시간을 보낸다. 모든 게 텅 비어 보이는 미지의 도라는 상황과 감정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, 피부로 표현하는 듯 극심한 발진과 호전을 거듭한다. 도라의 상태는 가혹한 저주처럼 느껴져 외면하고 싶지만, 이상하게도 자꾸만 눈길이 간다. 그런 도라는 유방암을 앓은 나미에게 마음이 움직인다.



